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 iPad Pro의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M4 칩을 탑재한 강력한 성능과 아이패드 최초 OLED 탑재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iPad Pro 13(M4 모델)과 기존 모델인 12.9(6세대) 모델의
세부적인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3 M4와 12.9 (6세대) 디스플레이, 칩, 카메라 차이점
iPad Pro 13(M4 모델)과 iPad Pro 12.9(6세대)는 각기 다른 특징과 성능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디스플레이 차이점
우선,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iPad Pro 13(M4 모델)은 최신 탠덤 OLED 기술을 적용한 Ultra Retina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생생하고 밝은 화면을 제공합니다.
이와 달리 iPad Pro 12.9(6세대)는 Mini LED 백라이트를 사용한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로,
여전히 뛰어난 화면 품질을 제공하지만 OLED에 비해 다소 밝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M4 모델의 경우 SDR 밝기가 1000 니트로 6세대의 600 니트에 비해 훨씬 밝습니다.
그리고 최대 1600 니트까지 밝아집니다.
또한, iPad Pro 13(M4 모델)은 1TB 및 2TB 모델에서 Nano-texture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하여 더 나은 화면 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매력을 제공합니다.
※ 결국... 반사 방지를 위한 15만짜리 옵션인데...
그냥 종이 질감 필름이나 저반사 필름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내구성이 약해지고 스탠더드 보다 흐린 화면으로 봐야 합니다....
칩 차이점
성능 차이는 최신 M4 칩과 이전 M2 칩 간의 비교로 명확히 드러납니다.
M4 칩은 256GB와 512GB 저장 장치 모델에서 9 코어 CPU와 10 코어 GPU
그리고 16 코어 Neural Engine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120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합니다.
용량이 더 큰 1TB와 2TB 모델에서는 10 코어 CPU와 10코어 GPU
그리고 16 코어 뉴럴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메모리 대역폭은 같고 16GB 램이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미디어 엔진에 AV1 디코딩이 추가되었습니다.
급 나누기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iPad Pro 12.9(6세대)는 M2 칩을 사용하며, 8 코어 CPU와 10 코어 GPU, 16 코어 Neural Engine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M2 칩의 메모리 대역폭은 100GB/s로, M4 칩에 비해 약간 낮습니다.
M4 칩은 전 세대인 M2 칩에 비해 성능 면에서 큰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고사양 렌더링 성능이 M2 칩보다 최대 4배 더 빠르며, CPU 성능도 M2 칩에 비해 1.5배 더 빠릅니다.
이러한 향상된 성능 덕분에 iPad Pro 13(M4 모델)은
그래픽 집약적인 작업이나 고사양 애플리케이션 실행에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차이점
카메라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iPad Pro 13(M4 모델)은 12MP 와이드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iPad Pro 12.9(6세대)는 12MP 와이드 카메라와 함께 10MP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추가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4K 동영상 및 ProRes 촬영을 지원합니다.
이번 모델에서 10MP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제외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태블릿 PC의 후면카메라 사용 용도가 휴대폰에 비해 다양하지 않은 것을 고려한 것 같습니다.
대신, 외부 저장 매체를 사용할 경우 4K 60 프레임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저장 용량 및 크기, 무게 차이점
iPad Pro 13(M4 모델)은 256GB, 512GB, 1TB, 2TB의 네 가지 저장 용량 옵션을 제공합니다.
반면, iPad Pro 12.9(6세대)는 128GB, 256GB, 512GB, 1TB, 2TB의 다섯 가지 저장 용량 옵션을 제공합니다.
M4 모델에서 128GB 선택지가 삭제되었습니다.
iPad Pro 13(M4 모델)의 크기는 세로 281.6mm, 가로 215.5mm, 두께 5.1mm이며,
Wi-Fi 모델의 무게는 579g, Wi-Fi + Cellular 모델의 무게는 582g입니다.
와이파이 모델과 셀룰러 모델의 무게 차이는 거의 없으며,
역대 가장 얇은 Apple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iPad Pro 12.9(6세대)의 크기는 세로 280.6mm, 가로 214.9mm, 두께 6.4mm로 M4 모델보다 두꺼우며,
Wi-Fi 모델의 무게는 682g, Wi-Fi + Cellular 모델의 무게는 684g으로 100g가량 더 무겁습니다.
사용 시 확연히 느낄만한 엄청난 체중 감량입니다.
또한, 내부 설계 자체를 다시 해서 얇아졌지만 잘 휘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3 M4와 12.9 (6세대) 전원 및 배터리, 애플 펜슬
두 모델 모두 동영상 재생, Wi-Fi를 이용한 웹 서핑 시 최대 1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합니다.
셀룰러 데이터 네트워크에서 웹 서핑 시에는 최대 9시간의 사용 시간을 갖습니다.
충전 방식은 두 모델 모두 USB-C 방식을 사용하여 컴퓨터나 전원 어댑터에 연결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두 모델이 비슷한 배터리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Apple Pencil 지원 측면에서는 두 모델 모두 Apple Pencil Pro, 2세대, USB-C 모델을 모두 지원합니다.
하지만 애플 펜슬 프로에 탑재된 새로운 기능들은 M4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 및 오디오
전면 카메라는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것 역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그 편이 더 편리하다고 생각해서 바꾼 것 같습니다.
기능이나 성능은 완전히 동일합니다.
오디오는 스튜디오급 마이크가 기존 5개에서 4개로 한 개 빠졌습니다.
그 외에 숫자로 보는 스펙은 동일합니다.
실 사용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셀룰러 및 무선 기술 차이점
가장 눈에 띄는 변경점 중에 하나는 심카드입니다.
아이패드에는 더 이상 실물 유심카드를 넣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eSIM9가 최대 심카드 용량입니다.
기존 14개에서 5개를 제외시켰습니다.
어차피 심카드를 그렇게까지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Siri, 커넥터, 센서, 애플페이 기능은 이전 모델과 동일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3 M4와 12.9 (6세대) 차이점 비교를 마치며...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갈수록 사용자 타깃이 명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범용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전문가 분들에게 좀 더 특화되어 가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성능과 기능이 너무 강력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13인치 모델은 애플 펜슬을 사용하여 작업하는 분들에게 좀 더 유용하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애플 펜슬 프로를 이용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게가 비약적으로 가벼워진 점,
OLED를 탑재해 HDR 성능을 전부 느낄 수 있는 점과 밝기가 밝아진 점,
강력한 M4 칩이 탑재된 점 등이 이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iPad Pro 13(M4 모델)과 iPad Pro 12.9(6세대) 차이점 비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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